《엔드 오브 왓치》는 2012년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연출하고 제이크 질렌할과 마이클 페냐가 주연을 맡은 미국의 경찰 드라마 영화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남부의 위험한 지역을 무대로, 두 명의 경찰관이 겪는 일상을 사실적이고도 감정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핸드헬드 카메라와 바디캠 형식을 적극 활용한 촬영기법은 극도의 몰입감을 제공하며, 영화의 다큐멘터리적 리얼리티를 더한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의를 실현하려는 이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집중 조명하며, 단순한 액션 영화나 범죄 스릴러를 넘어선 휴먼 드라마로 평가받는다. 등장인물브라이언 테일러 (제이크 질렌할 분) 이상주의적이며 열정적인 경찰관. 법대를 준비하며 순찰 업무를 병행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적극적인 성격이다. 친구이자 파트너인 마이크와 깊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