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리밍』은 범죄 전문 스트리머인 주인공이 미제 연쇄살인 사건의 단서를 실시간 방송으로 파헤치다, 점차 살인범의 ‘관찰 대상’이 되어가는 스릴러 영화이다. 배우 강하늘이 90% 이상 혼자 화면을 장악하는 고강도 원테이크 구조 속에서, 1인 방송의 몰입감과 공포를 실감 나게 구현했다 등장인물 우상(강하늘) 구독자 수 1위를 자랑하는 범죄 전문 스트리머. 미제 사건의 단서를 발견하고 이를 실시간 라이브로 추적한다. 허세와 자극적인 언사로 콘텐츠를 구성하지만, 점차 현실의 위협과 맞닥뜨리며 공포에 휩싸인다 마틸다 (이서윤) 극 중 우상의 실시간 방송을 열렬히 시청하며, 채팅창에서 지속적으로 힌트를 제공하는 미스터리한 여성. 단순한 팬이 아니라 사건의 실마리에 가까운 인물로, 후반부로 갈수록 그 정체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