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영화

영화 "청설" 소개 (등장인물/줄거리/감상평)

영화생각17 2025. 5.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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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청설』은 2024년 11월 6일 개봉한 한국 로맨스 영화로, 대만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조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홍경, 노윤서, 김민주가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청각장애인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청춘 로맨스를 그리며, 수어와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등장인물


용준 (홍경 분)

대학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던 중, 어머니의 권유로 도시락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배달 중 만난 여름에게 첫눈에 반해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해 수어를 배우며 진심을 전하려 노력한다.

여름 (노윤서 분)
청각장애를 가진 인물로, 수영선수를 꿈꾸는 동생 가을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간다. 용준의 순수한 마음에 조금씩 마음을 열지만, 자신의 상황으로 인해 그와의 거리를 두려 한다.

가을 (김민주 분)
여름의 동생으로, 수영선수를 꿈꾸며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 언니의 희생을 알고 있으며, 언니의 행복을 위해 용준과의 관계를 응원한다.

줄거리

 

우연한 만남과 첫사랑의 시작
대학을 졸업한 용준은 진로에 대한 고민 속에서 어머니의 권유로 도시락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배달 중 우연히 들른 수영장에서 청각장애인 수영선수 가을과 그녀의 언니 여름을 만나게 된다. 여름의 아름다움과 그녀의 수어로 소통하는 모습에 매료된 용준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이후 용준은 여름과 가까워지기 위해 수어를 배우며 그녀에게 다가가려 노력한다.

소통의 어려움과 감정의 교차
용준은 수어를 배우며 여름과의 소통을 시도하지만, 여름은 자신의 상황과 동생 가을의 꿈을 위해 용준과의 관계를 망설인다. 여름은 용준의 진심을 느끼면서도, 자신의 삶에 그를 끌어들이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한편, 가을은 언니의 행복을 위해 용준과의 관계를 응원하며, 세 사람의 감정은 복잡하게 얽혀간다.

갈등과 오해의 심화
여름은 용준과의 관계를 정리하려 하지만, 용준은 그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한다. 가을은 언니의 진심을 알기에 용준에게 그녀의 상황을 설명하려 하지만, 오해는 쉽게 풀리지 않는다. 세 사람은 각자의 입장에서 갈등을 겪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진심의 전달과 관계의 회복
용준은 여름의 상황을 이해하게 되며, 그녀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다. 여름은 용준의 진심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삶에 그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가을은 언니의 행복을 기뻐하며, 세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한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메시지
여름과 용준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 가을은 언니의 행복을 응원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영화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소통의 중요성과 진심의 가치를 전하며, 관객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감상평

 

『청설』은 수어를 중심으로 한 소통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비언어적 표현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독특한 방식이 인상적이다. 홍경, 노윤서, 김민주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는 관객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수어를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장면들은 관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달하며, 소통의 다양한 방식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러나 일부 관객에게는 영화의 전개가 다소 느리게 느껴질 수 있으며, 중반 이후 갈등의 전개가 급작스럽게 이루어져 감정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또한, 캐릭터 간의 감정 변화가 충분히 설명되지 않아 관객이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설』은 소통의 중요성과 진심의 가치를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작품으로,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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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배달 아르바이트를 간 용준은 완벽한 이상형 여름과 마주친다. 용준은 손으로 말하는 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더 잘 보고 느끼려 노력하지만, 여름은 자꾸 용준과 멀어지려 한다.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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