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영화

영화 "롤러코스터" 소개 (등장인물/줄거리/감상평)

영화생각17 2025. 5. 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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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롤러코스터』는 2013년 10월 17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코미디 영화로, 배우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입니다. 비행기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한류스타 마준규가 탑승한 비행기에서 벌어지는 예기치 못한 상황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하정우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독특한 유머 감각과 연출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등장인물


마준규 (정경호 분)
영화 <육두문자맨>으로 일약 한류스타가 된 배우로, 비행공포증, 편집증, 결벽증 등 다양한 강박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의 스캔들로 인해 급히 한국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며, 그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중심 인물입니다.​

허승복 회장 (김기천 분)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재벌 회장으로, 비행기 안에서 건강 문제로 인해 긴장을 유발하는 인물입니다. 그의 존재는 비행기 내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킵니다.​

스님 (김병옥 분)
비행기 안에서 염불을 외우며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승객으로, 그의 행동은 다른 승객들에게 혼란을 야기합니다.​

김현기 기자 (최규환 분)
마준규의 스캔들을 취재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기자로, 끊임없이 정보를 캐내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임춘녀 (손화령 분)
허승복 회장의 비서로, 회장의 건강을 챙기며 비행기 안에서의 상황을 관리하려 노력합니다.​


줄거리


비행기 탑승과 다양한 승객들

한류스타 마준규는 일본에서의 스캔들로 인해 급히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비행공포증과 결벽증, 편집증을 가진 그는 바비 항공의 비즈니스석에 탑승하게 됩니다. 비행기 안에는 심장 질환을 앓고 있는 재벌 회장 허승복, 염불을 외우는 스님, 마준규의 스캔들을 취재하려는 기자 김현기 등 다양한 승객들이 탑승해 있습니다. 각자의 사연과 행동으로 인해 비행기 내 분위기는 점점 혼란스러워집니다.​

기상 악화와 비행기 내의 긴장감
비행기가 이륙하자마자 기상 악화로 인해 착륙이 두 번이나 실패하게 되고, 연료도 점점 줄어들면서 상황은 더욱 긴박해집니다. 마준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강박증과 싸우며, 주변 승객들과의 갈등과 화해를 경험하게 됩니다. 승객들은 점점 불안에 휩싸이게 되며, 비행기 안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합니다.​

승객들의 갈등과 협력
비행기 안에서는 허승복 회장의 건강 문제, 스님의 염불, 기자의 취재 활동 등 다양한 사건들이 동시에 벌어지며, 승객들은 점점 불안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승무원들은 침착하게 승객들을 안정시키려 노력합니다. 승객들 간의 갈등도 발생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려는 모습도 나타납니다.​

비상 상황과 마준규의 변화
비행기의 연료가 거의 바닥나고, 기상 조건도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기장은 비상 착륙을 시도합니다. 마준규는 이러한 위기 속에서 자신의 강박증을 극복하고, 다른 승객들과 협력하여 상황을 헤쳐 나가려 합니다. 그는 비행기 안에서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되며, 성장하게 됩니다.​

무사 착륙과 새로운 시작
결국 비행기는 기장의 노력과 승객들의 협력으로 무사히 착륙하게 됩니다. 마준규는 이번 사건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되며,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영화는 비행기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인간 군상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관계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감상평


『롤러코스터』는 하정우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비행기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미디 영화입니다. 정경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승객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특히, 마준규의 강박증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영화의 중심 축으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그러나 일부 캐릭터들의 설정이 다소 과장되거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의 전개가 다소 예측 가능하다는 점에서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전반적으로 유쾌한 분위기와 빠른 전개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하정우 감독의 연출력과 유머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결론적으로, 『롤러코스터』는 가볍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웃음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하정우 감독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데에도 일조한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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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 TVING

안전한 운행, 친절한 서비스. 환영합니다. 바비 항공입니다. 영화 <육두문자맨>으로 일약 한류스타가 된 마준규. 비행공포증, 편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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